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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고용디딤돌 1기 탐구생활 – 생활탐구 편

2016.02.17 16:18

지난해 11월 카카오는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 연계 프로그램인 ‘고용디딤돌’의 제1기 훈련생들을 모집했어요. 이번 카카오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으로 기술, 디자인, 홍보, 서비스사업, 미디어까지 총 다섯 분야를 모집했는데요. 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선발된 42명의 훈련생들은 각 분야에서 재직하는 멘토들의 도움 아래 현장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직무탐구 편’에서는 Kyle(김대곤, 기술 분야), Buttercup(권수지, 디자인 분야), Dan(홍남호, 서비스사업 분야), Diane(이다혜, 미디어 분야), Ellen(이유정, 홍보 분야)에게 각 분야별로 어떠한 것을 배우고 있는지 들어보았는데요. 이번 ‘생활탐구 편’으로는 카카오에서 생활하며 느꼈던 점, 그리고 카카오 고용디딤돌 다섯 훈련생들의 솔직한 감정을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으로 알아볼 거에요. 그럼 시작합니다!

Q) 카카오에서 일주일간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 카카오의 독특한 기업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경험하셨을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해요.

Kyle) 우선 수평적인 문화가 인상 깊어요.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직급에 대한 호칭이 체계적인 편인데, 여기는 셀장님이든, 대표님이든 영어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에 조금 더 수평적인 문화가 있는 것 같아요.
또 카카오는 크루(Krew : 카카오의 임직원을 부르는 말)들과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공유하려 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얼마 전 쉬는 시간을 이용해 Brian Talk을 잠깐 보고 왔는데, 회사의 중요한 사업 이슈에 대해서 크루 모두에게 Brian(김범수 의장)이 직접 공유하더라고요. 또 현장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그곳에 오지 못한 사람들까지 볼 수 있게 하는데, 이런 것들이 놀라웠어요. 보통 다른 회사는 CEO가 사업에 대한 방향을 부사장이나 전무끼리 이야기하고 끝나잖아요.

Diane) 맞아요. 심지어 사원분들도 손을 들고 질문하면 Brian이 직접 답변을 해주시는 것이 다른 기업과 다른 모습이라고 생각했어요.

Ellen) 저는 그 외에도 사소한 부분에서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일하는 방식을 존중해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내에 자전거 보관소가 있는 것이라든가, 서서 일할 수 있는 데스크가 있다는 것. 또 사내 곳곳의 휴게 공간에서 사원들이 자유롭게 업무에 대한 논의를 하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 내가 느낀 카카오 고용 디딤돌

카카오 고용디딤돌 관련 질문에 대해 이모티콘으로 대답을 하는 코너입니다.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으로 카카오, 그리고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대한 훈련생들의 솔직한 감정을 알아보았어요!

Q1)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시작한 후, 카카오에 대한 나의 인상은?

▲왼쪽부터 Ellen, Kyle, Buttercup, Dan, Diane

Ellen) 저는 자신감! 카카오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방향, 방식에서 자신감이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카카오는 일반적인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 분위기나 일하는 방식이 많이 다르잖아요. 이런 도전적인 방식을 추구할 수 있는 건 자신감 덕분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Kyle) 하나의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계속해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고, 열띤 토론을 벌이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런 것을 보면서 서비스 하나를 만드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느껴서, 존경의 의미의 울음..?

Buttercup) 전 실제 업무를 시작하고 나니까 실무를 수행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조금 두려웠어요.

Dan) 회의에 참여했을 때 모두가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토론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카카오는 서로 신뢰하고, 충돌하며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곳임을 느꼈습니다.

Diane) 생각만큼 좋다! 카카오의 독특한 기업문화에 대해서 기대했었는데, 실제로 와보니 정말 자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좋았어요. 구성원들이 각자 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서로 끊임없이 동기부여 받는 점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Q2) 고용디딤돌 면접 직후 나의 기분은?

Ellen) 제가 예상한 면접 분위기보다 훨씬 편안한 분위기여서 오히려 저는 더 당황했어요. 그래서 같이 면접을 본 다른 분들에 비해 저는 저의 강점을 잘 드러내지 못했다고 느꼈죠.

Kyle) 면접 직후에 제가 면접을 잘 본 건지, 못 본 건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아… 모르겠다. 빨리 집가서 쉬어야겠다.’ 이런 느낌이었어요.

Buttercup) 저도 면접을 망했다고 생각했어요.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말도 조금 더듬고, 제가 생각해도 제 대답이 진부하다고 느꼈어요.

Dan) 저도 면접에서 조금 식상한 대답만 한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평소에 고민을 많이 해서 저만의 생각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면접에서 그런 모습을 잘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았어요.

Diane) 면접을 보고 난 후에는 보통 실수한 것들만 생각나잖아요. 저는 그래서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편안하게 쉬자는 마음으로 이런 모습으로 누워있었어요.

Q3) 팀을 배치받은 첫날, 업무를 마친 소감은?

Ellen) 전 첫날 앞으로 제가 커뮤니케이션팀에서 맡게 될 업무 설명을 들었어요. 앞으로 해야 할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다고 느껴서 이런 모습의 미래를 다짐했어요.

Kyle) 저는 제가 어떤 업무를 부여받기 전에, 동영상 개발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들었어요. 팀 모두 각자 세부적으로 다른 업무를 하고 있었고, 그 모든 일들이 모여서 하나의 서비스가 되는 것을 배우면서 ‘무엇 하나 만드는 것도 쉬운 게 없구나’라고 느꼈어요.

Buttercup) 저는 첫날 기존 앱도 살펴보고, 멘토분 작업하시는 것도 옆에서 보면서 무엇을 하는지 관찰했어요. 사실 현업 경험은 처음이라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몰라서 조금 겁을 먹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용기를 내서 멘토분께 무엇을 해야 할지 여쭤보고, 제가 할 일을 찾아서 하려고 노력했어요.

Dan) 첫날은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복습했어요. 그러다가 전에 인턴 하셨던 분이 남긴 글을 봤는데, 그분이 일을 너무 잘하셨더라고요. 저도 그분만큼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Diane) 전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생각으로…! 첫날에는 미디어팀에서 하는 일과 다루는 툴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업무를 익혀가며 성장할 저와 동기들의 모습이 기대됐어요.

다섯 명의 고용디딤돌 훈련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업에서 배우고 느낀 것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어요. 카카오 곳곳에서 자신의 분야에 맞는 실무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고용디딤돌 훈련생들, 두 달 간의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이 각자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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