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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수업, ‘함께 웃는 사진교실’

2016.05.20 11:54

카카오에는 임직원이 중심이 된 자발적인 정기 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요. 임직원 기부펀드인 ‘다가치펀드’가 바로 그것이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매월 급여 공제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조성된 기부금은 6곳의 비영리단체에 전달되어, 의미 있는 사업들을 진행하는 데에 소중히 쓰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다가치펀드의 기금으로 후원하고 있는 사업 중, 비영리IT지원센터의 ‘함께 웃는 사진교실’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함께 웃는 사진교실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나갈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사진 수업입니다. 비영리IT지원센터가 사업 진행을, 소외계층을 위한 사진관인 바라봄사진관에서 수업의 기획과 진행을, 마을기업 협동조합 함께웃는가게에서 수업 운영 보조를 맡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죠.

수업은 발달장애 청년과 바라봄사진관의 자원봉사자가 1:1 매칭이 되어 총 다섯 번 이루어진답니다.

지난 11일은 함께 웃는 사진교실의 4차시 수업이 있었던 날이었어요. 4차시 수업은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 숲에서 야외 출사 수업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화창한 봄날씨 덕분에 발달장애 청년 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 모두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웃는 사진교실은 사진 촬영과 관련한 기술적인 내용보다는 사진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수업이에요. 이날 수업에서도 발달장애 청년들과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은 계속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과 감정을 어떻게 사진으로 담을지 의논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한 컷 한 컷 신중하게 셔터를 누르는 발달장애 청년 분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진지해 보였습니다.

함께 웃는 사진교실은 어느덧 마지막 수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해요. 이번 달 25일부터는 그간에 찍은 사진들로 작은 전시회를 연다고 하는데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분들이 보다 많은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러분들도 따스한 봄날, 발달장애 청년분들의 사진전을 보러 오지 않으시겠어요? :)

함께 웃는 사진교실 사진 전시회
전시 기간 : 2016년 5월 25일(수) ~ 31일(화)
장소 : 나눔문화플랫폼 카페 허그인 내 바라봄 스튜디오 (2,6호선 합정역 도보 2분)
>>찾아가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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