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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의 현장] 3D프린터와 코딩으로 만나는 미래

2016.06.17 10:26

바야흐로 미래 교육의 시대! 카카오는 학교 3D프린터 지원, 진로프로그램 Show Me the IT, 창의적 IT교육을 위한 ‘언플러그드데이’ 등으로 함께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현장을 찾아가, 혁신적인 기술의 도입으로 학교 현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지난해 카카오가 후원한 ‘메이커버스 3D프린터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3D프린터를 지원받아, 수업에 활용하고 있는 파주 적서초등학교입니다.

모바일 기기가 더 익숙한 아이들

파주 적서초등학교 전경

파주 시내에서도 한참을 더 들어가, 민통선 근처까지 와야 다다를수 있는 적서초등학교는 드넓은 논밭 한가운데에 위치한 아담한 시골학교입니다.

이 곳 아이들도 스마트폰에 익숙한 세대답게 수업에서 태블릿 PC같은 모바일 기기들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모습이었는데요. 오히려 성인들에게 익숙한 데스크탑PC 사용을 더 어려워하고 있었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3D프린터 모델링, 코딩수업

저희가 학교를 찾아간 날, 적서초등학교 스마트교육실에서는 조영석 선생님과 정일주 선생님의 소프트웨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팅커캐드를 이용해 3D 모델링을 하고 있는 아이들

조영석 선생님은 팅커캐드(Thinkercad)라는 설계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아이들에게 3D 모델링을 가르쳐주고 계셨습니다. 학습 목표는 ‘팅커캐드를 이용해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아이들은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내용을 응용해, 나만의 디자인을 가진 열쇠고리를 만들어보며,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스스로 고안해낸 알고리즘으로 햄스터 로봇을 조종하는 모습

이어서 정일주 선생님은 아이들이 쉽게 코딩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코딩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복잡한 프로그래밍 명령어 없이 이미지화된 블록들을 몇 번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데요. 덕분에 아이들은 마치 놀이를 하는 것처럼 손쉽게 코딩을 체험하고 있었습니다! :)

교육용 SNS를 통해 이루어지는 교사-학생간의 소통

수업을 참관하며 포착한 교실의 변화 중 하나는 클래스팅이라는 교육용 SNS를 활용해 선생님과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앞선 수업에서 아이들은 클래스팅을 이용해 선생님이 내준 과제를 수행하고, 서로 파일을 주고받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었답니다.

현직 선생님들이 말하는 SW교육

수업 참관이 끝난 뒤, 두 선생님과 간단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W교육에 특히 관심이 많으신 두 선생님은 수업을 준비하면서 느끼시는 점들을 다음과 같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정일주 선생님(좌)과 조영석 선생님(우)

“저희는 공식만 달달 외우는 수학처럼 SW교육이 너무 도구교육에 치우쳐 버리지 않을까 종종 우려하곤 해요. 이 점을 늘 경계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알고리즘을 체험해 절차적 사고력,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관련 활동들을 많이 고안하고 있습니다”.
– 정일주 선생님 –

“미래의 키워드는 창의성이잖아요. 직업군 또한 이와 관련된 것들로 재편되고 있는데 아직 교사들 사이에서는 SW교육에 대한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지 않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현직 교사들이 이러한 교육의 필요성을 조금 더 인식했으면 좋겠습니다."
– 조영석 선생님 –

열심히 준비한 수업을 받은 아이들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크게 성장했음을 발견했을 때, 그리고 아이들이 제일 재미있는 수업으로 IT교실을 꼽을 때 교단생활의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두 선생님.

카카오는 두 선생님 같은 분들이 더 많아져 우리 교육계에 즐거운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후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드릴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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