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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잠든 사이 일어난 변화! 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

2017.03.03 11:29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은 2010년에 시작된 사회혁신 해카톤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36시간 동안 서비스로 구현해 내는 프로그램입니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카카오, 다음세대재단, 스타트업 캠퍼스가 함께했습니다.

불금!
평일의 일과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금요일 밤을 불태우는 야심한 11시!

불타는 금요일을 넘어 36시간 작업을 각오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2017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과 함께 하기 위한 사람들인데요.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

사진 : 다음세대재단

“5, 4, 3, 2, 1, 시작합니다!”

지난 2월 24일 밤 12시, 카운트다운과 함께 36시간의 공익 해카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요. 각자 맡은 업무를 분담하고, 컴퓨터 모니터에 집중해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졸린 눈을 비비지만 밤샘에 특화되어서 자신있다는 각오가 남다른 참가자들!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80명의 참가자가 모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36시간 불태우기에 도전했습니다.

이날을 위해 참가자들은 적지 않은 준비기간을 거쳤답니다. 바쁜 와중에도 각 팀별로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연구하며 한 달간의 사전 작업을 통해 좋은 서비스를 위해 탄탄한 준비 마쳤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밤 12시 부터 일요일 낮 12시까지 열띤 토론과 작업을 통해 소중한 서비스로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사진 : 다음세대재단

그렇다면 이번 소셜이노베이션캠프에서는 어떤 서비스들이 탄생했는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2017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을 통해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킬 8가지의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고루고루

지방자치단체마다 결식아동들에게는 하루 4,000원을 사용할 수 있는 아동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비현실적인 금액으로 인해 아이들은 주로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개선해보고자 아이들이 4,000원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식당을 추천받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입니다.

식사 후 이용 정보를 입력하면 섭취한 음식에 대한 영양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주는 기능이 있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착한 서비스입니다.

끼다:끼니를 다 함께

다양한 이유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우울함과 고독함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도 함께 발생하고 있는데요. 외로운 혼밥이 아닌 함께 모여 식자재를 나누고 함께 밥을 먹으며 교류하는 공유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문제의식에서 탄생한 ‘끼다’는 어플을 통해 지역 내 공유 부엌 및 공유 공간, 공유 냉장고 등 식생활 커뮤니티 정보를 얻는 서비스랍니다.

지역기반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주민 간의 소통과 재능, 경험을 나누고 잉여 식자재 쉐어링 기반을 마련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의미 있는 서비스입니다.

끼다 바로가기
보킷 리스트

보킷리스트는 자신이 원하는 봉사활동 정보를 주기적으로 받고, 계획한 봉사활동 달성을 체크하는 서비스예요. 관심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봉사활동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과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나만의 선행 목표 리스트’,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공유하는 봉사활동 후기도 작성할 수 있답니다.

4월에 본 서비스를 정식 런칭하고 앞으로도 계속 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해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굿로드

로드킬 신고지도 서비스 ‘굿로드’는 로드킬 정보를 수집하고, 운전자와 관련 기관에 현황 데이터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로드킬로 인한 동물과 사람의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서비스입니다.

‘굿로드’는 로드킬 현장의 사진을 촬영해서 종류와 분류 장소를 설정한 후 신고하면 지도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모두 한 번 ‘굿로드(goodroad.co.kr)’ 확인해보세요!

굿로드 바로가기
Pick Art You

미대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자신의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구하는 것인데요, PICK ART YOU(픽아츄)에서는 대학생 창작자들의 작품을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고 오프라인 공간 제공자가 채택할 경우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전시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오픈한 지 일주일여인데 벌써부터 뜨겁다고 하는데요.

지금 pickartyou.com으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답니다.

Pick Art You 바로가기
길위

‘길위’는 나만의 길을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 걸을 수 있도록 길을 소개하는 서비스랍니다. ‘올레길’과 같은 유명한 길을 만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죠? 하지만 우리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나만 알고 있기엔 가까운, 좋은 코스가 많습니다. ‘길위’는 바로 우리 주변의 길을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지도에 사진, 글, 위험 표시 등을 함께 등록할 수 있으니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죠.

‘길위’에서 좋은 추억과 다양한 인연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Dear.

dear.은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매일 간단한 질문을 제공하고, 답변을 모아서 기존에는 만들기 힘들었던 유언장을 쉽게 만들어주는 서비스입니다. 로그인은 본인의 휴대폰 번호로 간단히 가입할 수 있고, 후에 생사 확인 시 필요한 정보가 된답니다. 유언장에는 사진이나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고, 태그를 사용해 누구에게 전하는 것인지 정할 수 있어요. 그리고 사후에는 미리 지정한 사람에게 유언장을 읽을 수 있는 초대장이 발송되지요.

문학 소년

책 선정과 독서 활동의 과정을 동기 부여해서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는 서비스예요. 독서를 작업, 김장, 숙성 등의 김장 과정 컨셉으로 잡고 있지요. 책을 읽고 서로 다른 생각을 적는 ‘리마인드’ 공간을 만들어서 예전의 나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들을 운명적인 타이밍에 다시 상기할 수 있고, 이미지와 텍스트 등 읽은 책에 관련한 포스트를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구현된 서비스들 중 실제로 현재 운영중인 서비스도 있고 카카오 스토리펀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위한 펀딩도 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가 됩니다! 우리가 잠든 사이 이렇게나 많은 즐거운 변화들이 일어났다니, 놀랍죠?

비록 과정은 힘들 수 있겠지만 결과가 나왔을 때의 쾌락과 뿌듯함이 있어요.
다른 해카톤과 다른 점은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에는 확실히 짜임새가 있다는건데요.
체계적으로 완성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죠. 참여하시면 분명히 얻어갈 것이 있어요. 참여해보시면 압니다!”
- 카카오 참가자 김준호(June)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에는 카카오크루도 참여했는데요. 자신들의 재능을 가지고 각 팀에 소속되어서 맡겨진 업무를 수행했답니다. 리더가 되어 조언도 해주고, 피드백도 자유롭게 나누며 함께 의미 있는 공익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었어요.

사진 : 다음세대재단

팀별 야식 쟁탈전과 편한 의자 뺏기 게임 등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게임도 준비돼 있고, 끊임없는 간식과 맛있는 식사 그리고 편히 쉴 수 있는 수면실과 샤워실, 게임방까지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했던 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

36시간이라는 긴 시간이지만 그 시간 동안 쌓였던 추억을 나누며, 뿌듯함을 가득 안고 기쁘게 마무리했답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이 만들어나갈 즐거운 변화들을 카카오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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