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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공감과 함께 걷는 ‘속마음 산책’

2018.06.25 12:00
 

하루에도 몇 번씩 내가 뭘 하는 건지 내 마음이 물어올 때, 내 주변의 사람들은 아무 고민 없이 사는 것 같아 불안할 때가 있으신가요?

거리에 많은 사람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즐거운 것 같은데 나 혼자만 멀뚱이 서 있는 것 같을 때, 누군가와 함께 초록이 무성한 공원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초여름의 따사로운 기운이 만연한 어느 날, 카카오와 공감인이 함께하는 ‘속마음 산책’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29일 첫 번째 산책을 시작으로 이어져 온 3번째 속마음 산책길,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온전히 나를 만나는 경험     

속마음산책’은 초록이 무성한 서울숲을 공감자와 함께 걸어보며 내 마음에 귀 기울여보는 시간입니다. :)

카카오와 공감인이 함께하는 속마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속마음버스에 이은 두번째 프로젝트로 나와 함께 걷는 공감자는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며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게 도와줍니다.

  ‘
"처음엔 낯선 분과 나의 이야기를 하며 길을 걷는 게 불편할 것 같았어요. 그런데 맑았던 날씨 덕분인지, 내 이야기를 온전히 들어주셨던 공감자 덕분인지 제가 꺼낸 마음속 이야기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산책 나가기 전,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처음 만난 사이지만, 내 이야기를 온전히 들어주는 공감자 덕분에 편안하게 마음속 이야기를 꺼내 놓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정도 따뜻한 이야기를 나눈 뒤, 헤이그라운드 앞 서울숲 길을 함께 걸으면서 좀 더 진솔한 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밖에 나와 푸릇한 나무들 사이에 살랑이는 바람과 함께 걸어보니, 실내에서 이야기했던 것보다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쉽게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시간 동안 이뤄진 공감자와 산책을 마치고 다시 처음 만난 장소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찬찬한 주목과 질문, 따스한 공감이 함께한 산책에서의 기억을 후기로 남겨 보았습니다.

화자와 공감자로 나눠 산책을 다녀오기 전와 후의 느낌을 짧게 작성해보고, 함께 모아보니 2시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

처음 만난 사람과 걷는다는 것,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화자뿐 아니라 공감자에게도 어색하고 낯선 상황이지만, 서로의 마음을 받아줄 준비를 했던 덕분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산책을 다녀온 후 한결 밝아진 참석자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듯, 한껏 가벼워진 참석자들의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공감자 분과 함께 산책을 하며 혼자 쌓아놓았던
감정들을 털어놓으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

“나를 조금 더 객관적이고,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속마음산책은 7월 7일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산책의 계절 가을에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앞으로 따스한 공감이 필요한 분들과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카카오가 함께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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