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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크루와 함께하는 3D프린팅 체험 프로그램 ‘메이킹 워크샵’

2016.02.26 12:08

지난해 소개해드렸던 메이커버스 학교 3D프린터 지원 프로그램을 기억하시나요?
카카오는 3D프린터가 주는 학교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며 디캠프, 메이커스와 함께 전국의 학교에 3D프린터를 지원하고 있어요. 그리고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3D프린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죠. 그리고 지난 2월 17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는 제품제작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3D프린터의 체험을 외부에서만 진행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IT산업을 이끌고 있는 카카오 크루(카카오 임직원)들과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메이킹 워크샵’을 열었어요.

워크샵 시작 전 크루들은 전시된 출력물과 프린터를 보며 메이커버스 3D프린팅 담당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요. 역시 IT회사 임직원답게 단계별 구현정도, 일반인 사용 가능여부 등 다양하고 핵심적인 질문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현재 3D프린터 가격은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00억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과 가격도 점점 개선될 것이고 생활 곳곳에 밀접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

본격적으로 워크샵을 시작하며 크루들은 ‘메이커버스 학교 3D프린터 지원사업’을 소개받고, 3D프린터와 모델링을 교육받았어요. 그리고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나만의 열쇠고리를 모델링 해보았는데요. 마블 인기캐릭터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만들거나 카카오의 핫한 캐릭터 라이언을 만드는 등 디자인의 한계가 없는 3D프린터의 특성상 크루들의 개성이 담긴 다양하고 창의적인 열쇠고리를 만날 수 있었죠.

마지막으로 크루들은 팀 프로젝트로 3D모델링을 이용해 카카오에 있었으면 하는 ‘가치있는 공간 만들기’를 진행했어요. 카카오의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일을 하는 크루들이 만나서 그런지 (현실에는 도저히 없을법하지만 필요한 것 같은..)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공간을 볼 수 있었는데요.

두 개의 건물에서 일하는 크루들이 쉽게 상봉할 수 있도록 건물을 연결해주는 ‘라이언 구름다리’ 도 있었고, 빌딩에서 빨리 퇴근하고 싶은 염원이 담긴 ‘카카오 드롭’도 있었어요. 업무를 하다가도 숲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공간’도 있었답니다. 팀 프로젝트가 끝나고 높은 점수를 받은 팀에게는 3D프린터로 제작한 제품들을 선물하였죠!

카카오 크루와 함께한 3D프린팅 체험 프로그램 ‘메이킹 워크샵’. 3D프린터를 통해 제품제작의 혁신은 물론 급격히 변화되는 세상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언젠가는 저희가 직접 신발을 만들어 신거나 생활도구를 만들어 쓰는 순간이 멀지 않겠죠? 카카오는 앞으로도 3D프린터를 통한 교육환경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계속해서 3D프린터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생생한 워크샵 현장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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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한데이>와 함께 달콤한 기부, 공정한 발렌타인을 응원해요!

2016.02.19 13:33

지난 2월 14일,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서양에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우리에게도 너무도 친숙한 발렌타인데이!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이틀 앞둔 12일에 카카오 판교오피스&제주 스페이스닷원은 달달한 초콜릿 향기로 가득 찼습니다. 바로 다가치펀드 기부자들을 위한 공정무역 초콜릿 배포가 이루어진 <기부한데이> 행사 때문인데요, 초콜릿 배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정무역 초콜릿 판매도 사내에서 함께 진행되었답니다. 과연 이틀 일찍 카카오에 찾아온 발렌타인데이는 어땠을까요?

여기서 잠깐! 다가치펀드란?
카카오크루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정기 기부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다가치펀드는 국내아동지원사업, 해외아동지원사업, 장애아동재활치료사업, 소외계층IT지원사업, 제주저소득가정지원사업, 야생동물 및 백두대간 보호사업 등 6가지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카카오크루들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공정무역 초콜릿들을 소개합니다!

이렇게 보기만 해도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초콜릿들이 카카오크루들의 달콤한 발렌타인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모양도 화려하고 맛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무역의 혜택에서 소외된 저개발국 생산자들을 위한 공정무역 제품들이라는 점! 모두가 행복한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완벽한 선택이 아닐까요?

(위)제주 스페이스 닷원 & (아래)카카오 판교오피스

이른 아침부터 완벽하게 준비된 초콜릿들이 제주와 판교에서 동시에 카카오크루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존에 기부하고 있었던 크루들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다가치펀드에 기부하기로 한 크루들 역시 달콤한 공정무역 초콜릿을 받아가실 수 있었답니다. 또한 다른 카카오크루들도 현장에서 얼마든지 초콜릿을 구매할 수 있었다는 사실! 공정무역 제품들은 구입 자체만으로도 착취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에 함께 동참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다가치펀드에 기부된다고 하니 일석이조겠죠?

(위)제주 스페이스 닷원 & (아래)카카오 판교오피스

오전 11시부터 판매&배포가 시작되었고, 카카오크루들의 공정무역 초콜릿들을 향한 많은 관심에 제품들은 빠르게 팔려나갔습니다. 그 중에는 무려 30분 만에 매진된 초콜릿도 있었는데요, 공정무역 초콜릿을 한 가득 품에 안고 저마다 발렌타인데이를 준비한 카카오크루들! 이번 2월 14일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초콜릿을 통해 훨씬 더 특별하지 않았을까요? 소중한 사람들에게 공정무역 초콜릿을 선물한 카카오크루들이 달콤하고 공정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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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과 카카오 크루의 만남! 'Show Me the IT'

2016.02.04 16:12

지난 1월 30일 토요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Show Me the IT’가 열렸습니다. ‘Show Me the IT’는 2015년 2학기 동안 제주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데요. 이번에는 다가치펀드로 카카오와 결연을 맺고 있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카카오 판교오피스로 모인 청소년들은 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카카오크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개조로 구성하여 간식을 먹으며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팀별대항 모바일게임 틀린그림찾기’를 진행했죠.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기 때문에 조원들의 참여가 어려울거라 생각한다면 오산!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무선인터넷으로 연결하여 조원들이 다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답니다.

게임이 끝나고 첫 번째 조별과제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새해 소원문구를 사진으로 표현하기’ 인데요. 청소년들은 몸을 이용해 단어를 만들기도 하고, 여러 장면과 글자를 찍어서 재미있는 문장으로 만들어보며 서로의 소원을 다짐해볼 수 있었죠.

청소년들과 카카오크루가 서로 친해질 수 있었던 오전 프로그램이 끝나고 오후에는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세상의 변화와 앞으로의 IT세상을 소개하고, 이제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카카오톡’과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SNS인 ‘카카오스토리’ 등 카카오의 각종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조별과제에서는 각 조별로 회의실로 들어가 카카오크루가 직접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의 역할을 배우고 ‘나만의 서비스’를 직접 기획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청소년들답게 다양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볼 수 있었죠. :-)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 청소년들과 카카오크루가 동그랗게 앉아 프로그램의 후기를 나누었습니다. “카카오톡의 재미있는 이모티콘처럼 회사도 재미있게 만들어진거 같다”는 청소년도 있었고, “커서 꼭 카카오에서 일하고 싶다”는 청소년들도 빠지지 않았죠! 카카오크루들도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와서 뿌듯했다”는 말을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꼭 이뤘으면 좋겠다”고 응원하기도 했답니다.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과 IT세상을 소개한 ‘Show Me the IT’, 카카오크루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하여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꿈과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카카오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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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크루와 라오스 나디마을의 인연

2016.01.15 14:42

지난 1월 14일(목), 라오스 싸나캄군 나디마을에 위치한 나디초등학교의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나디마을은 비엔티안에서 3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농업의존 빈곤지역이며 폐쇄적인 마을환경으로 인프라와 식수가 매우 부족한 지역입니다.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자연재해에 취약한 목조건물이 대부분이며, 나뭇잎으로 지어진 집도 15%에 달합니다. 

이곳에 위치한 나디 초등학교는 나디마을의 유일한 학교로 30년전, 마을 주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학교이나, 목조건물로 지어져 노후화로 인해 붕괴직전이었으며, 열악한 교육환경 때문에, 이 지역 초등학교 졸업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이러한 라오스 나디마을의 이야기는 바다 건너 멀리 카카오크루(카카오 임직원)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카카오크루의 자발적인 기부펀드인 '다가치펀드'를 통해, 국제구호단체 '글로벌비전'과 함께 2015년부터 3년동안 나디마을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죠. 현재 카카오 임직원의 지원으로 교실과 IT교실, 도서관 증축 등이 이루어졌으며. 새학기가 시작되면 100여명의 아동들이 안정된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게됩니다. 

더불어, 2016년과 2017년에는 이동도서관 사업인 '달리는 꿈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나디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인근 8개 학교에 주 1회 방문하여, 라오스 어린이들의 독서량 증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나디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IT 교육 프로그램 'IT로 만나는 세상'을 진행함으로써, 기본적인 컴퓨터 수행능력을 교육하고, 글로벌시대에 대한 가치를 배워 지역사회를 벗어난 넓은 세계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나디마을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라오스를 변화시키고 지구촌의 리더로 성장하길 꿈꿔봅니다. 컵짜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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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의미있게 보내는 방법. 카카오 다가치바자회.

2015.12.24 14:10

다사다난했던 2015년도 다 지나고, 2016년이 성큼 앞으로 다가온 지금!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크리스마스를 3일 앞둔 12월 22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와 제주 본사에서는 아주 흥겹고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카카오크루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다가치 바자회인데요. 카카오의 가장 큰 연말행사 중 하나인만큼 준비부터 당일까지 다가치 바자회를 속속들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시작 약 2주 전, 카카오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무인 물품모집함입니다. 많은 카카오크루들이 무인물품함을 통해서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셨답니다! 당일 판매와 준비에 수고해 주셨던 카카오크루 “노란풍선 자봉단” 분들의 자리를 통해서도 소중한 물건들이 들어왔습니다.

이번 다가치 바자회에서 빠질 수 없었던 또 한 가지! 바로 깜찍하고 귀여운 포춘쿠키입니다. 간절한(?) 메시지를 담은 포춘쿠키가 카카오크루의 아침을 반겼습니다. 천 개가 훨씬 넘는 포춘쿠키 전부 노란풍선 자봉단 분들의 정성스런 수작업으로 제작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포춘 쿠키를 받고 카카오크루들의 물품 기증은 더욱 많아졌습니다.

드디어 다가치 바자회 당일, 아침부터 백화점 못지않게 진열된 다양한 물품들이 카카오크루들을 맞이했습니다. 바자회 오픈 전인데도 수많은 카카오크루들이 찾아 주셨는데요, 오픈하자마자 그야말로 물밀듯이 몰려오는 손님들에 노란풍선 자봉단은 눈코 뜰 새 없었답니다.

같은 시간 제주 스페이스닷원에서도 흥겨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제주에서는 특별히 카카오파머에서 기부해 주신 감귤까지 판매되어 특별함을 더했다는 소식입니다!

더불어 판교오피스에서는 카카오를 이끄는 수장, Jimmy(임지훈 대표)도 깜짝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습니다! 처음의 어색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곧 능숙한 수완을 발휘해 준 Jimmy의 모습에 다른 자원봉사자들도 감탄했다고 하네요~!

다가치 바자회가 단순히 물품만 사고 파는 행사라고 생각하셨다면 그것은 편견! 카카오크루들의 톡톡 튀는 재능기부도 빛을 발했습니다. 알쏭달쏭한 미래를 점치는 타로부터 나보다 나를 더 닮은 캐리커쳐까지! 또 다른 재능기부를 통해 팔찌들과 색칠놀이, 그리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소중한 기억 쿠션도 역시 판매되었답니다. (세월호 쿠션 판매 수익은 전액 유족들에게 전달됩니다.)

올해 다가치 바자회의 수익금은 카카오의 소중한 나눔, 다가치펀드를 통해 장애아동, 저소득계층아동, 야생동물 보호 등 여러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다가치 바자회로 올해 연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신 카카오크루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Adieu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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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쩨주베 미얀마(고마워 미얀마)”, 미얀마 자원봉사 멤버들의 활동 소감

2015.12.02 10:49

8박 9일간 미얀마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쩨주베미얀마’ 팀! 이번 주에는 활동 후기에 이어 희망학교 친구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멤버들의 활동 소감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여러 자원봉사 중에 이번이 준비과정에서 제일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도 정말 컸습니다. 다녀온 후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또다시 생겼지만 이젠 정말 다른 분들에게 양보하고 싶습니다.
- Slevin (최현준)

변수도 많고 준비도 많아서 힘들었던 자원봉사였던 만큼 팀워크는 최강이였습니다. 오랫동안 미안먀가 그리고 함께한 동료들이 두고두고 좋은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 Yally (이민정)

이번이 2번째 해외 봉사활동이었는데 준비기간이 전보다 많이 힘들어 중간에 포기할까도 생각했었는데 학교에 있는 내내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순수한 눈빛을 보며 왜 포기하려 했을까? 더불어 정말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_^
- Sem (김세미)

현지 상황이 자꾸 바뀌고 준비했던 벽화도 출발 1주일 전에 무산되는 바람에 아이들을 만나기 전부터 지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들을 만나는 순간 몸이 힘든 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한번의 눈맞춤만으로도 수줍게 웃음 지어주고, 먼저 달려와 '밍글라바' 라고 외쳐주던 다곤세이칸의 아이들. 오래오래 제 기억에 남을 만큼, 아이들이 늘 행복하게 웃었으면 좋겠어요.
- Alice (박선영)

2년전 타지키스탄 봉사활동에 이어 두번째 봉사활동 이었어요. 타지키스탄에서는 결연한 아이를 잠깐 만나고 헤어져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꽤 많은 시간을 함께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든 프로그램을 잘 끝내서 아쉬움이 덜하네요. 그래서 올해는 울지 않았어요.ㅎㅎ
- Jennifer (박지영)

우리가 잘 준비해서 아이들이 웃은 게 아니라, 아이들이 웃을 준비가 되어있어 우리가 뭘 해도 웃었을 거 같아요. 아이들의 웃음이 제 삶을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이 기억과 더불어 삶을 더 풍요롭게 살고 주변에 웃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Ted (서승호)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웃는모습에 행복했고 다른 직원들도 이런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의 진심이 오롯이 아이들에게 전달 되었기를 바라며, 미얀마 화이팅!
- Penny (이은희)

마지막 날 한 아이가 제 앞에서 첫날 보여줬던 마술 흉내를 고대로 내더라구요. 말은 통하지 않지만 저의 몸짓과 표정들이 아이들에게 전달되고 눈빛만으로 교감했던 일들이 다시 저를 웃게하고 또 주변을 돌아보게 만드네요.
- Wanny (정해완)

준비과정도 힘들고 날도 더워 고생이었지만,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을 보며 오히려 제가 힐링이 되고 왔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주위를 더 둘러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 Trace (김기현)

어렵게 살고 있는 결연아동이 저를 직접 집에 데려갔었는데요. 봉사 때 나누어준 과자와 간식을 안 먹고 손님인 저에게 내어주던 모습을 생각하니 지금도 눈물이 찡합니다. 너무 큰 선물을 받아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Kong (김덕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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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글라바, 카카오크루의 미얀마 해외자원봉사 이야기

2015.11.27 11:00

헬로우, 니하오, 봉쥬르, 구텐탁.. 인사를 전하는 따뜻한 말들 중에서 "밍글라바"를 들어보신 분은 많지 않으실 거예요. 생소한 인사말 만큼이나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경한 나라, 미얀마. 그 미얀마에 위치한 다곤세이칸 희망학교에, '쩨주베 미얀마 (고마워, 미얀마)' 10명의 멤버가 카카오 임직원을 대표하여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신나게 춤추고, 즐겁게 체육대회를 치루며 멋지게 추억을 쌓았던 4일간의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 멀리 떨어진 아들-딸을 만나기 위해 6시간 동안 날아온 아빠엄마들
'쩨주베 미얀마' 10명의 멤버들은 모두, 다곤세이칸 지역에 결연 아동이 연결되어 있는 부모들이랍니다. 희망학교 친구들을 만나기 전, 미얀마에 있는 아들과 딸을 만나는 시간을 짧게나마 가졌는데요. 첫 만남의 쑥스러움도 잠시! 즐겁게 신문지 접기 게임을 하며 마음을 열고, 함께 팔찌를 만들어 서로의 팔목에 채워줬답니다. 팔찌처럼 서로에게 묶인 인연의 끈이 오래 이어져가기를 바래봅니다.

친밀감을 쌓아주고 쑥스러움을 내려놓게 만든 신문지 게임!

완성한 커플 팔찌를 서로의 팔에 끼고 사이좋게 사진도 남겼답니다.

# 삭막한 교실에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해준 쩨주베 미얀마
멤버들의 멋진 솜씨로 다곤세이칸 희망학교의 벽면을 벽화로 채워주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미얀마 정부에서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9시 뉴스에도 종종 나왔던 미얀마 총선의 여파로, '벽화를 통해 특정 정당이 연상될 수 있다'는 우려에 출발 1주일 전 갑작스럽게 진행 불가 통보를 받은 것이죠. 이럴수가..! 벽화 작업 준비를 이미 마쳤던 멤버들은 낙심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꿈 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겠다는 의지로! 벽화 대신 삭막한 교실을 꾸며주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열심히 그리고 오리고 붙여서 만든 '쩨주베 미얀마' 멤버들의 환경미화 작품!

아이들의 교실 벽면 한 켠을 예쁘게 꾸며주었답니다.

# 학교 구석구석, 교실과 운동장에서 서로를 기억할 수 있는 추억 쌓기
희망학교 친구들이 학교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교실, 그 안에서 시간이 지나도 서로를 기억할 수 있는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첫 인사는 쩨주베미얀마 멤버들이 직접 아이들의 교실을 한 반씩 찾아가 멋진 마술을 선보였죠! 오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3D안경을 만들어 영화를 보고, 취향을 뽐내는 동물탈과 사탕목걸이도 만들고, 스윙댄스를 배우며 서로의 몸짓 발짓에 웃음 짓기도 했습니다.

쩨주베 미얀마 멤버들이 아이들의 교실에 찾아가 직접 선보인 마술쇼!

흥미진진한 눈으로 두 손을 꼭 모으고 마술을 봐준 친구들 덕분에 신났답니다.

직접 만든 3D 안경을 쓴 채 스크린에 펼쳐진 영화에 집중하는 아이들, 엄청 진지하죠?

쩨주베 미얀마 멤버들을 따라서 열심히 스윙 댄스를 따라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다음 날에는 쩨주베 미얀마 멤버들이 교실과 운동장에 각각 설치해둔 코너에, 희망학교 친구들이 직접 찾아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페스티벌'이 펼쳐졌답니다. 그간 쉽게 접하지 못했던 풍선 아트부터 림보, 펠트 낚시, 다트, 페이스 페인팅, 비눗방울 놀이까지! 교실과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신난 아이들의 모습에, 모두가 미얀마의 폭염도 잊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막대 풍선으로 만든 칼을 이리저리 휘둘러 보기도 하고!

비눗방울 하나로도 엄청나게 행복해하고 즐거워했던 다곤세이칸 친구들.

쩨주베미얀마 멤버들이 직접 만든 펠트공예 물고기를 작은 낚시대로 열심히 낚아 올렸답니다.

# 체육 수업이 없는 다곤세이칸 희망학교, 아이들의 첫 체육대회는 카카오와 함께!
체육 수업이 없어서 운동장을 마음껏 뛰어다니는 것 외에 다른 활동은 해본 적이 없는 다곤세이칸 희망학교 아이들. 그래서 마지막 날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체육대회를 준비했습니다.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은 장애물 달리기! 자기 몸 보다도 큰 공을 친구들과 함께 굴리면서 희망학교 친구들 모두가 함박 웃음을 짓곤 했어요. 그 외에도 단체 줄넘기, 색판 뒤집기, 풍선 탑쌓기 등 기존에 하지 못했던 체육 활동을 함께 해나가며, 다곤세이칸 운동장은 희망학교 친구들의 응원 소리와 웃음 소리가 가득채워졌답니다.

공을 굴려서 장애물을 통과하는 고난이도 게임이었지만, 모두가 즐겁게 했던 장애물 달리기

정신없이 뒤집다보면 어느새 우리팀 색깔을 뒤집고 있었던 색판 뒤집기

풍선을 불고 묶어서 다른 팀 보다 빠르게 높이 쌓아야 했던 풍선 탑 쌓기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즐겁게 마쳤답니다.

# 우리의 만남은 마지막이 아니라 이제 시작! 다시 만날 날까지 모두 '따따'(잘 있어요)

만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준비했던 프로그램들을 모두 마치고 어느새 헤어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두 달간 맹연습한 태권무와 격파, K-pop 댄스를 아이들 앞에서 선보인 쩨주베 미얀마! 희망학교 친구들도 깜직한 미얀마 전통춤으로 멤버들의 공연에 응답해줬답니다. 가슴 찡한 마지막 인사를 주고 받은 후, 희망학교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쩨주베 미얀마 멤버 모두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운동장 앞에 모였습니다. 기념 사진을 찍을 때 외쳤던 말은 하나둘셋-도, 화이팅-도 아닌, 따따(잘 있어요). 다시 만날 다곤세이칸 희망학교 친구들, 그 때 까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잘 있어줘요!

대한민국의 태권도란 이런 것! 이라며 보여준 비장한(?) 태권무와

분위기를 반전 시켜 오렌지캬라멜로 변신한 깜직한 Kpop 댄스 무대!

수줍은 아이들의 미소처럼 풋풋한 미얀마 전통춤으로 화답했던 희망학교 친구들이랍니다.

다시 만날 그 날 까지, 다곤세이칸 희망학교 친구들 모두 따따(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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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디데이와 함께 쪽방촌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희망해!

2015.10.23 10:08
블록버스터 드라마와 희망해의 만남!

서울 한복판에서 대지진이 일어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이런 상상도 하기 힘든 장면을 실감나는 특수효과로 만들어내 이슈가 되었던 드라마가 있는데요. 바로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로 호평을 들으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공익의료 드라마 디데이랍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희망을 만드는 것은 바로 사람이라는 교훈을 던져주는 드라마의 내용처럼, 디데이 제작팀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희망을 잃어가는 소외이웃들을 위해 다음 희망해와 힘을 합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진료 공감 캠페인

10월도 어느새 절반이 지나가고 이제는 완연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늘은 높고 말들은 살찌는 이 좋은 가을에 쪽방촌 어르신들은 추운 겨울을 날 생각에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는 것, 생각해보셨나요?

20명정도의 사람들이 한 개의 화장실을 함께 사용할 정도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쪽방촌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은 여러 질병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있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어디가 아파도 병원비 걱정에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이기에 전염성 질병의 예방이 더욱 중요하겠죠?

그래서 희망해와 디데이, 공익의료발전후원회 다사랑회가 힘을 합쳐 대상포진으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할 백신 마련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또 한 회 한 회 드라마가 방영될 때마다 30만원씩 모금액이 적립됩니다~ 디데이는 20부작 드라마이니 드라마 방영으로 600만원을 기부하는 셈이네요!

모두가 따뜻한 겨울, 함께 만들어요!

화려한 빌딩들이 가득한 서울, 하지만 어딘가에는 한 사람이 겨우 누울 수 있는 좁은 쪽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서울지역 내에 있는 쪽방촌만 해도 모두 다섯 곳이 된다고 합니다. 어쩌면 우리 집 근처에도 쪽방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지요. 우리의 이웃들이 잊혀지지 않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희망해 직접기부를 통해 여러분의 이웃사랑을 보여주세요! 또 희망 댓글을 달거나,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공유만 해도 네티즌들을 대신해 카카오가 한 건당 100원씩 후원을 한답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해질 올 겨울을 기대해봅니다!

캠페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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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임직원들의 라오스 자원활동 이야기-소감편

2015.10.13 13:36

7박 8일간 라오스 어린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낸 카카오 라오스 자원봉사팀. 12명의 자원봉사 팀원의 활동 소감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판교의 첨단 IT 문명에 익숙해져 잊고 있었던 어릴 적 순수함과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큰 꿈과 희망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 Sandy (정소용)

“봉사라는 단어가 타인이 아닌 나를 돕는다는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알게됐습니다.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과 사랑스러운 아이들로부터 전해지는 해맑은 얼굴, 기쁨의 말소리, 그리고 공유되는 감정이 삶에 지친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가 아닌 모두와 함께 자신을 돌아보고 인류애와 긍정의 마음가짐을 되새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Victor (박정욱)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 땀을 흘리고, 기도하고, 진심을 다해 사랑을 전하는 시간들이 저에게 기대치 않았던 회복과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많은 고민을 갖고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 정말 행복하고 풍성한 경험이었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저희를 반겨주던 하이캄과 나디 초등학교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언젠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합니다!”
- Susie (이신향)

“라오스 봉사활동을 통해 맑고 사랑이 넘치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흘 동안 라오스 아이들과 많은 정이 들었는지 헤어지는 순간, 눈물을 많이 흘렸어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러 가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들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제 삶의 목적, 그리고 행복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제 생애 가장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Trudy (이현주)

“사바이 디 (안녕하세요) !
하이캄 초등학교와 나디 초등학교의 아이들의 예쁜 미소가 계속 눈에 밟힙니다. 지금도 다시 만나러 가고 싶어요. 함께 수고해주신 현지 스텝들과 우리 라오스 봉사활동팀, 컵짜이 라이(감사합니다)!”
- Mattew (차두진)

“언어가 달라서 프로그램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못 해줬는데도 신기하게 아이들은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내곤 했습니다. 현지 간사님이 이렇게 똑똑한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으면 더 훌륭한 사람이 될 거라고 한 말이 진하게 와 닿아요. 이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카카오가 지원하는 전 세계 아이들이 자신의 가족, 지역, 나라 더 나아가 지구촌에 희망의 씨앗이 되길 희망합니다.”
- Eugene (김현우)

“처음에는 ‘힘이나 써야지’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팀장을 맡게 되면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워졌던 것 같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다 함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Howard (한윤진)

“궂은 날씨도 아이들과 함께하다 보면 어느새 환해지고, 예쁜 하늘이 나타나서 정말 신기했어요. 뿌듯한 마음에 힘든 줄도 모르고 마냥 웃음이 나왔던 시간이었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로부터 오히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정말 맘 가득 진심으로 아이들에게 고맙단 말 전하고 싶어요.”
- Aerine (황지영)

"저녁에 씻고 나오면 다리에 파란 멍이 하나씩 더 늘어 있었어요. 그럴 때면 이상하게 ‘오늘도 참 열심히 했구나!’ 뿌듯했습니다. 커다란 박스를 낑낑대며 옮기면서도 아이들에게 줄 선물이라고 생각하면 하나도 무겁지 않았어요. 기쁨으로 가득 찬 하루였습니다. 살면서 또 이런 기분을 느껴볼 수 있을까요. 벌써 그립네요."
-Catherine (홍선영)

“처음 온 라오스, 처음 해본 해외 자원봉사 활동, 처음 만난 하이캄과 나디 아이들. 후텁지근한 라오스의 날씨조차 잊게 해준 아이들의 미소 덕분에 봉사활동 내내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의 기억 속에도 즐거웠던 날로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
-Lonnie (한정일)

“밤하늘에 은하수처럼 아름다운 라오스 친구들과 함께 지낸 일주일은 정말 행복했어요. 라오스 어린이들의 미소에서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사랑해 애들아~~~”
-Sheldon (김홍석)

“맑고 순수한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은 너무도 기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매력이 철철 넘치는 동료들과 보람찬 시간을 같이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Chris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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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임직원들의 라오스 자원활동 이야기-활동편

2015.10.08 13:31

쟁반같이 둥근 달이 떠오른 한가위, 소속도 나이도 제각각인 12명의 카카오 임직원은 라오스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라탔습니다. 바로 카카오 임직원 해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요.

지난 6월 선발된 라오스 자원봉사팀은 라오스 하이캄 초등학교와 나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습니다. 창의력이 쑥쑥 샘솟는 과학교실부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3D 영화 체험과 종이접기 교실까지 라오스의 뜨거웠던 자원활동 현장을 공개합니다. :)

#1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예쁜 벽화를 그리자!

모두가 쉬는 일요일. 라오스 자원봉사팀은 텅 빈 하이캄 초등학교에 모였습니다.
2012년 제7호 지구촌희망학교로 선정된 하이캄 초등학교에는 약 140명의 어린이가 꿈을 키워가고 있는데요.

월요일 아침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 낡고 허름한 교실의 한쪽 벽을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예쁜 그림으로 채우고자 라오스 자원봉사팀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벽에 붙어 밑그림을 그리는 자원봉사팀. 부지런히 물감을 섞고, 색을 채워나가고 있네요.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붓질을 하다 보니 어느새~
짜잔! 멋진 벽화가 완성됐습니다.

예쁘게 칠해진 학교에서 공부하며 뛰놀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니 벽화를 그리며 흘린 땀이 전혀 아깝지 않네요~ ^^

#2 분반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다음 날, 다시 학교를 찾은 라오스 봉사팀은 하이캄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귀여운 미소와 반짝이는 눈빛을 가진 우리 아이들. 정말 예쁘죠?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과학 교실, 3D 영화 체험, 종이접기 교실로 나눠 분반 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빨대와 찰흙을 조합해 멋진 조형물을 구성하는 하이캄 어린이들.
천장까지 닿는 높은 조형물을 만든 친구도 있네요.
이 중 다음 세대를 짊어질 훌륭한 과학자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여기는 3D 영화관!
우리 친구들이 3D 안경을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카카오 라오스 자원봉사팀은 평소 라오스 어린이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박하지만 3D영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종이를 접는 어린이들.
꼬물꼬물 종이를 접어 연결하니~ 와! 멋진 왕관이 완성됐어요.
근사한 왕관을 쓰니 정말 다들 멋지고 예쁜 동화 속 왕자님, 공주님 같죠? ^^

하이캄 초등학교 어린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라오스 자원봉사팀은 나디 초등학교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3 얘들아 오늘 하루 마음껏 뛰놀자!

꼬박 3시간을 달려 도착한 나디 초등학교! 하.지.만. 공사가 한창인 교실. 이게 무슨일이죠?
걱정하지 마세요~ 2015년 카카오 다가치 펀드 지원 기관으로 선정된 나디 초등학교는 카카오 임직원의 기부금을 통해 올해 말 튼튼하고 멋진 교실이 완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약 70명의 나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체육대회를 준비한 자원봉사팀.
미리 준비해간 양궁은 인기 만점입니다. 이야~ 활을 쏘는 자세가 제법인데요?

이번 게임은 서로 잡은 손을 놓지 않고 훌라후프 옮기기!
요리조리 쏙쏙~ 협동심을 발휘해 빛의 속도로 훌라후프를 통과합니다.

빨강, 노랑, 파랑, 초록 팀별로 풍선을 불어 쌓고 다시 터트리기 현장!
누가 더 높이 쌓나 팀별 경쟁이 팽팽하네요^^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 물총 싸움입니다~
뜨거운 라오스의 태양 아래서 펼쳐지는 시원한 물총 대전!
활기찬 물총 싸움 덕에 나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준비한 체육대회 프로그램이 끝나고, 자원봉사팀은 두 달간 열심히 준비한 사물놀이를, 나디 초등학교 아이들은 우아한 나비 같은 춤사위가 인상적인 라오스 전통춤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앙증맞게 머리를 땋고 춤을 추는 우리 아이들. 너무 귀엽죠?

신나게 두드리고 장단을 맞추는 우리나라의 사물놀이 공연에 라오스 어린이들도 어깨를 들썩였는데요.
한국과 라오스, 양국의 전통문화를 나누며, 서로를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12명의 카카오 임직원들은 라오스의 어린이들을 만나 훈훈한 정을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카카오 자원봉사팀과 함께한 8박 9일간의 여정이 라오스 어린이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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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백두대간을 위해 내딛는 다음카카오의 한 걸음!

2015.09.18 13:56

어느 새 후덥지근한 여름이 지나고 뺨에 닿는 공기가 유난히 서늘해진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자연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무르익는 나날을 맞이하여 다음카카오 임직원들은 녹색연합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여러분은 ‘백두대간’을 아시나요? 한국 자연생태계의 척추,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로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을 거쳐 지리산에 이르는 민족정기의 상징입니다. 또한 백두대간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자연환경, 생활, 문화, 생태 등 복합적 가치가 공존하는 현시대 최고의 자산’이라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뜻 깊은 백두대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다음카카오는 녹색연합과 함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함께하는 백두대간 체험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지난 12일 토요일, 자연을 사랑하는 다음카카오인들이 백두대간의 주 능선 중 하나인 함백산을 오르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강원도로 향하는 버스 안은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녹색연합과 함께한 활동인 '서로에게 자연 이름 지어주기'에서는 ‘놀고 싶은 원숭이', ‘여행 가고 싶은 노을', ‘자고 싶은 무지개’ 등 기발하고 재미있는 이름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달려 도착한 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포장도로라고 하는 만항재였습니다. 함백산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만항재는 조선 초기,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켰던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소원을 빌었다고 해서 망향재라고 불리다가 훗날 만항(晩項)으로 그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만항재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녹색연합의 서재철 전문위원께 들은 직후 이어진 퀴즈 타임! 다들 하나같이 설명을 열심히 들어서였을까요? 문제가 다 끝나기도 전에 여기저기서 답을 외치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답니다. 문제를 제일 많이 맞춘 팀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수여되었습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 다음카카오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함백산이었는데요, 본격적인 등산 코스로 제법 가파른 산길이었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산을 오르는 다음카카오인들의 얼굴에도 연신 기분 좋은 미소가 피어 올랐습니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따라온 어린 친구들도 씩씩한 모습으로 열심히 산을 올랐답니다. 회색 건물로 둘러싸인 서울을 벗어나 자연 그대로를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일회용 생수 대신 저마다 개인 물병을 손에 들고, 휴지 대신 손수건으로 땀을 닦는 다음카카오인들도 오늘만큼은 훌륭한 환경 지킴이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겠죠? 하루만이라도 휴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몇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라고 합니다.

드디어 짧고 굵은 등반 끝에 우리나라에서 자그마치 여섯 번째로 높은 산이라는 함백산의 정상에 도달한 다음카카오인들! 흐린 날씨였지만 정상에서 보는 자연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그 위용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지 않나요?

불행히도 이렇게 민족의 정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백두대간이 지금 끊이지 않는 개발과 산맥을 가로지르는 송전탑에 신음하고 있는데요, 백두대간은 우리나라 산림환경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서 백두대간의 숲이 줄어들면 우리나라 숲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고 합니다. 소중한 백두대간을 지키기 위해 다음카카오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펀드 '다가치펀드'를 통해 녹색연합의 백두대간 보존사업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자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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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기브 기부 러브 바자회

2015.09.11 11:53

지난 9일, 다음카카오 판교 오피스의 점심 시간은 평소보다 더욱 활기가 넘쳤습니다! 바로 임직원 해외자원봉사단 ‘어메이징 발론티어 프로젝트 앳 다음카카오’ 팀이 주최한 ‘기브 기부 러브 바자회'가 열렸기 때문이죠. 그 이름에 맞게 수익금이 전액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기부되는 이번 행사에는 추억이 담긴 물건들뿐만 아니라 실제 카카오택시 TV 광고에 등장한 물품들도 깜짝 판매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다음카카오인들이 참여한 기브 기부 러브 바자회, 그 준비과정부터 현장 모습까지 하나씩 찾아가 볼까요?

2015.9.7 6:30 p.m. (D-2)

퇴근 시간이 임박한 저녁 6시 30분, 산더미처럼 쌓인 물건들이 어메이징 발론티어 프로젝트 앳 다음카카오 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의 업무를 마치고 하나 둘씩 도착하는 팀원들에게 가장 먼저 주어진 미션은 물품 분류 및 가격 정하기!

저마다 진지한 얼굴로 물건을 들고 의견 조율을 통해 매긴 가격을 가격표에 적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감정(?)이 끝난 물품들은 아기자기한 가격표를 하나씩 매달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새로운 주인을 만나러 갈 준비를 차근차근 하기 시작합니다.

2015.9.8 8:00 p.m. (D-1)
이미 어둠이 내린 지 오래지만 어메이징 발론티어 프로젝트 앳 다음카카오 팀은 아직 분주합니다. 바로 내일로 다가온 행사를 위해 바자회 물품들을 열심히 정리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팀원들의 노력 끝에 백화점 부럽지 않은 디스플레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초커와 목걸이, 이십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 뱀피구두, 독서의 계절에 꼭 어울리는 책,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들까지! 각종 다양한 물건들이 다음카카오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어떤 물품을 품에 안게 될까요?

2015.9.9 12:30 p.m. (D-day)
드디어 신나는 점심 시간, 행사가 시작되자 하나 둘씩 사람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바자회 한 쪽에는 기부금을 위한 박스도 비치되어 있는데요, 기부하는 분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드린 노란 카카오톡 모자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바자회를 찾았는데요. 깜짝 놀랄만한 속도로 팔려나가는 물품들에 팀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저마다 ‘득템’한 물건들을 품에 안은 다음카카오인들의 얼굴에도 기분 좋은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불과 한 시간 반 정도 진행된 행사였는데도 정말 많은 다음카카오인들이 라오스 어린이들을 위해 기꺼이 함께했습니다.

그렇게 라오스 어린이들을 위한 기브 기부 러브 바자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는데요, 다음카카오인들의 소중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가장 풍성한 명절, 추석에 라오스로 떠나는 어메이징 발런티어 트래블 인 라오스 팀! 한가위의 넉넉함과 더불어 다음카카오의 따스한 사랑을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돌아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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